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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에 심는 작물 총정리 텃밭 초보도 가능한 15가지 채소 리스트

by 다소행 2025. 4. 2.

 

 

​4월은 텃밭 가꾸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, 다양한 채소를 심기에 적합한 때입니다. 3월에 감자, 완두콩, 대파 등을 심었다면, 이제는 4월에 알맞은 작물을 파종하여 풍성한 수확을 준비해야 합니다. 이 글에서는 4월에 심기 좋은 대표적인 채소들과 그 파종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.​

🍀 작물별 파종 시기 & 방법 요약

 

작물명 작물명 심는 방법 요약
시금치 4월 초~중순 줄 간격 20cm, 솎아주기
옥수수 4월 중순~5월 중순 포기 간격 30cm, 모종 또는 씨앗
당근 4월 초~말 줄 간격 20cm, 솎음 2~3차
비트 4월 초~5월 중순 줄 간격 20cm, 포기 간격 15~20cm
땅콩 4월 중순~5월 중순 포기 간격 30~40cm, 모종 추천
들깨 4월 중순~6월 말 포기 간격 30cm, 씨앗 3~5개 파종 후 솎기
양배추 4월 중순~5월 중순 포기 간격 40cm, 모종 심기
열무 4월 전월~중순 골 간격 20cm, 솎음 필수
근대 4월 전후 줄 간격 25cm, 솎음 2차 이상
아욱 4월 초~중순 포기 간격 20cm, 얕게 파종
참나물 4월 전후 얕은 골 파종, 습기 유지
쑥갓 4월 전후 포기 간격 10~15cm, 줄 뿌림 후 솎아가며 키우기
콜라비 4월 중순~5월 초 포기 간격 30cm, 모종 심기
오이 4월 말~5월 초 포기 간격 50cm, 모종 정식
토마토 4월 말~5월 중순 포기 간격 40~50cm, 지지대 필요

1. 시금치

  • 파종 시기: 4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​
  • 파종 방법: 줄 간격 20cm로 골을 내고 씨앗을 뿌린 후, 싹이 올라오면 포기 간 10~15cm 간격으로 솎아줍니다.​

시금치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채소로, 생육 기간이 짧아 봄철 이모작이 가능합니다. 4월 초에 파종하면 5월 중순쯤 수확할 수 있으며, 이후 재파종하여 추가 수확도 가능합니다. 또한, 시금치는 서늘한 기후를 선호하므로, 너무 더운 시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​

2. 옥수수

  • 파종 시기: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​
  • 파종 방법: 포기 간격 30cm로 씨앗이나 모종을 심습니다.​

옥수수는 발아율이 높아 씨앗 파종이 일반적이지만, 빠른 수확을 원한다면 모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일주일 간격으로 나누어 파종하면 수확 시기를 조절하여 신선한 옥수수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 옥수수는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,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.​

3. 당근

  • 파종 시기: 4월 초부터 4월 말까지​
  • 파종 방법: 줄 간격 20cm로 골을 내고 씨앗을 뿌린 후, 싹이 올라오면 포기 간 20cm 간격으로 솎아줍니다.​

당근은 뿌리채소이므로 씨앗 파종 전에 토양을 깊게 갈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를 통해 곧고 건강한 당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당근은 서늘한 기후를 선호하므로, 여름철 고온기를 피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.​

4. 비트

  • 파종 시기: 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​
  • 파종 방법: 줄 간격 20cm로 골을 내고 씨앗을 뿌린 후, 싹이 올라오면 포기 간 15~20cm 간격으로 솎아줍니다.​

비트는 건강 주스의 재료로 인기가 많으며, 씨앗 파종 외에도 모종을 이용하여 재배할 수 있습니다.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여 섬유질이 발달하기 전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. 비트는 토양의 pH가 6.0~7.5인 중성에 가까운 토양에서 잘 자라므로, 토양 산도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.​

5. 땅콩

  • 파종 시기: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​
  • 파종 방법: 포기 간격 30~40cm로 씨앗이나 모종을 심습니다.​

땅콩은 생육 기간이 길어 텃밭의 활용도를 고려하여 파종해야 합니다. 씨앗은 새와 벌레의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모종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, 생육도 더 빠릅니다. 또한, 땅콩은 배수가 잘되는 모래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, 과습에 약하므로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​

6. 들깨 (깻잎)

  • 파종 시기: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​
  • 파종 방법: 포기 간격 30cm로 씨앗이나 모종을 심습니다.​

들깨는 잎을 수확하여 깻잎으로 활용하거나, 가을에 씨앗을 수확하여 들깨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주말농장이나 작은 텃밭에서는 깻잎용으로 재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. 들깨는 비교적 재배가 쉬운 작물로, 병충해에 강하고 생육이 빠릅니다.​

7. 양배추

  • 파종 시기: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​
  • 파종 방법: 포기 간격 30~40cm로 모종을 심습니다.​

양배추는 병충해에 취약하므로 씨앗보다는 모종을 구입하여 심는 것이 좋습니다.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여 심어 통풍을 좋게 하면 병해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. 또한, 양배추는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.​

8. 열무

      • 파종 시기: 4월 초~중순
      • 파종 방법: 골 간격 20cm로 줄뿌림, 싹이 나면 솎아주기

열무는 잎이 부드럽고 수확 주기가 짧아 초보자에게 인기 있는 작물입니다. 김치나 나물로 활용도가 높고 2~3회 연속 재배도 가능해요. 텃밭에서 자주 수확해 신선한 상태로 먹기에 좋아 4월에 적극 추천하는 채소입니다.

 

 

9. 근대

      • 파종 시기: 4월 초~5월
      • 파종 방법: 줄 간격 25cm, 포기 간 15cm, 솎아가며 재배

근대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, 유럽에서는 샐러드와 요리에 많이 활용되는 영양가 높은 잎채소입니다. 병충해에 강하고 생장이 빨라 텃밭 초보에게도 적합합니다.

 

 

10. 아욱

      • 파종 시기: 4월 초~중순
      • 파종 방법: 줄 간격 20cm, 포기 간 10~15cm, 얕게 파종

아욱은 국거리용 채소로 사랑받으며, 무농약 재배가 쉬워 주말농장에서도 인기 작물입니다. 4월에 파종하면 초여름까지 꾸준히 수확이 가능하며, 수확 후 새순이 계속 올라오는 장점도 있어요.

 

 

11. 참나물

      • 파종 시기: 4월 초~4월 말
      • 파종 방법: 얕은 골에 줄 뿌림, 싹이 올라오면 솎기

참나물은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, 쌈채소나 나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. 건조에 약하므로 뿌리 활착 전까지는 물 관리가 중요해요. 텃밭 한 켠에 작게라도 심어두면 봄철 밥상에서 유용하게 쓰일 채소입니다.

 

 

12. 쑥갓

      • 파종 시기: 4월 전후
      • 파종 방법: 포기 간격 10~15cm, 줄 뿌림 후 솎아가며 키우기

쑥갓은 잎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전골, 샤브샤브 등 요리에 자주 쓰입니다. 서늘한 기온을 좋아하고 생장이 빠르며 2~3회 재배도 가능합니다. 텃밭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대표 잎채소입니다.

 

 

13. 콜라비

      • 파종 시기: 4월 중순~5월 초
      • 파종 방법: 포기 간격 30cm, 모종 심기

콜라비는 양배추와 무의 중간 형태로, 뿌리가 통통한 모양이 특징입니다. 아삭하고 단맛이 나서 생으로 샐러드에 넣거나 피클로 활용하기 좋아요. 병충해에 비교적 강해 도시텃밭에서도 잘 자랍니다.

 

 

14. 오이

      • 파종 시기: 4월 말~5월 초
      • 파종 방법: 포기 간격 50cm 이상, 지지대 세우기 필수

오이는 빠른 생장과 높은 수확량이 장점이지만, 물과 햇볕이 충분해야 합니다. 냉해에 약하므로 4월 말 이후에 심는 것이 안전하며, 지지대를 설치해 수직 재배하면 공간 활용이 효율적입니다.

 

 

15. 토마토

      • 파종 시기: 4월 말~5월 중순
      • 파종 방법: 포기 간격 40~50cm, 깊게 심고 지지대 설치

토마토는 대표적인 과채류로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채소입니다. 텃밭에서는 모종을 활용해 정식하며, 지지대와 가지치기를 통해 건강한 열매 수확이 가능합니다. 햇빛이 풍부한 곳에 심어야 잘 자라요.

 

4월은 본격적인 텃밭 시즌의 스타트입니다.
정해진 파종 시기를 잘 지키고, 각 작물에 맞는 간격과 방법만 잘 기억하신다면 도시농 텃밭 초보자도 충분히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어요 😊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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